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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38회 밀양예술제 기념 제12회 학생 시낭송 대회 성료

여름 내내 푸르던 잎들을 형형색색 물들이는 가을바람에 국화향도 함께 짙던 1027일 제38회 밀양예술제를 맞이하여 밀양시와 밀양예총 주최, 밀양문인협회(지부장 박태현) 주관으로 제12회 학생 시낭송 대회가 밀양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9시에 열렸다.

초등부 저학년과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학생 시낭송 대회가 밀양의 가을행사로 자리를 잡아 벌써 12회째가 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와 참가 학생 수가 늘어가고 있어, 시낭송이 주는 매력에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차츰 높아져 가고 있음을 느꼈다.

밀양문인협회 박태현 지부장의 시를 외우며 문학적 정서에 한껏 깃들어보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오늘 자기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모두 상을 받으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심사위원의 심사기준 발표에 이어 시낭송대회가 시작되었다.

산내초등학교 2학년 권 0 학생의 철조망과 나팔꽃시낭송을 시작으로 초등부 저학년 시낭송이 먼저 시작되었다. 긴장으로 인한 두근거림과 당당함이 섞인 무대 위에서의 경합이 거듭될수록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은 학생들의 시낭송 열기로 뜨거워졌다.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30명의 시낭송에 이어 곧 중등부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었고, 연달아 고등부 학생들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참가자 45명의 열띤 경합이 끝나고 곧 세 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당일 오후 1시경에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상이 거행됐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은 시낭송 할 때의 바른 자세와, 또박또박하고 올바른 발음과 함께 낭송하는 시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하여 점수를 매겼다고 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학생 시낭송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낭송하는 기량이 발전하고 있음이 느껴졌고,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도 더욱 깊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밀양에서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미래의 시낭송가가 많이 배출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다.

밀양시의회의장상은 산내초등학교 권 0 학생이, 예총지회장상은 밀주초등학교 신0주 학생이 수상하였다.

밀양교육장상은 밀성중학교 박0민 학생이, 밀양시장상은 밀성고등학교의 오0은 학생이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박세연/주부기자

박세언/주부기자

2019-11-11 오후 4:58:06, HIT : 299, VOTE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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