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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밀양시의회, 제195회 임시회 폐회
[2017-09-15 오후 3:19:00]
 
 
 

밀양시의회(의장 황인구) 제195회 임시회가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남루 국보 승격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윤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인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 영남루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평가하여 국보로서 그 위상을 회복해야 함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주옥 의원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환경을 위해 지역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 시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허홍 의원은 밀양시가 사업 추진의 타당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 의회 승인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밀양시의회 황인구 의장은 이번에 편성된 추경 예산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조기 집행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면서, 집행기관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주요 시책이 수립되면 의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박일호 시장은 “의회를 무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의회를 경시한 적이 없다”며 “밀양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려다 보니 순서가 뒤바뀌는 사례가 있었다.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절차를 지키고자 노력하겠다. 의회가 더 좋은 생각 있으면 말해달라”고 밝혔다

박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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