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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술 따른 검찰의 무리한 기소
엄용수 의원, 명백한 정치탄압 법정에서 진실 밝힐 것
[2017-12-19 오전 10:01:00]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엄용수 의원은 자신의 지역 보좌관 유모(구속기소)씨와 공모해 20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4월 기업인이면서 당시 함안 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안모(구속기소)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9월 6일 검찰조사를 받은바 있다.

이에 엄용수 국회의원은 11일 검찰의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처분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검찰의 기소는 허위진술에 따른 무리한 기소이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엄용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은 공여자의 진술만을 기소의 유일한 증거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사람의 경우 다른 사건으로 구속되어 궁박한 처지에 있어서 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믿고 현역 야당의원을 무리하게 기소하는 것은 명백한 정치탄압이며, 지금과 같은 마녀사냥식 수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엄용수 의원은 “공여자에게 자금을 직접 요청한 적이 없으며, 만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그럴만한 관계도 아니었다”며 “당당하게 재판에 임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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