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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연구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 선도
(주)한국카본 제57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21-01-04 오후 12:44:36]
 
 
 

밀양시 향토 대표기업인 복합소재 전문 부품업체 한국카본이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57회 무역의 날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한국무역, 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자를 문재인 대통령,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등 주요 시상자와 수상자 위주 약 40명으로 엄격히 제한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동안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한 주축인 우리 무역의 진흥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한 해 동안 애쓴 업계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한 가장 큰 행사로 매년 2000여 명의 무역인들이 참석해왔었다.

이날 2억불의 탑을 수상한 한국카본은 2000년대 이후 LNG 가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LNG선 화물창의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집중했으며, 자체 기술로 강화 폴리우레탄폼 개발에 성공하면서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2차 방벽 소재인 RSBFSB의 국산화에도 성공했고, 2013LNG 사업 부문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이어 2017년에는 국내 최초 풍력발전 날개용 탄소섬유를 개발하며 풍력발전 소재 국산화와 한국 풍력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한국카본의 2억불의 탑 수상은 미·중 무역분쟁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내외 무역환경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 속에 거둔 것으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2019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당해연도 수출이 22957만 달러로, 전년(20187월부터 20196)대비 약 79.8%(12767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라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해 복합소재업계의 기술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앞서 ()한국카본은 지난 5월 세계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 Innovation Awards’에서 경량화 라이너리스 복합소재 연료탱크로 항공우주부문 혁신상과 11‘JEC KOREA 2020’에서 전기차배터리 케이스용 난연 유리섬유 복합소재로 자동차&철도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용 경량 전기추진시스템 핵심 부품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복합소재 R&D센터를 2022년 완공목표로 건축 중에 있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한국카본은 이미 LNG보냉재를 통해 전 세계에 검증받은 첨단소재 기술로 LNG, 풍력발전, 전기차를 넘어 수소경제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공장과 영국지사를 통해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카본이 올해 매출액 4,187억 원, 영업이익 6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삼성중공업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화물창에 쓰이는 초저온 보랭자재를 공급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계약금액은 1299억 원 규모로 지난해 한국카본 매출액(2734억 원)의 약 47%에 해당하는 액수다.

 

(사진 :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2억불 수출의 탑을 받고 있는 ()한국카본 이명화 대표이사)

 

박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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