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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의 길

[2020-07-15 오후 8:49:04]
 
 
 

오류의 길

 

                           초영(草英) 김종분

 

해를 향해 걷다가

무심코 돌아보니

한없이 늘어난 그림자

발을 당기고 있다

 

노을을 등지고 처음 본

내 뒤의 웅숭깊은 어둠

해를 등지는 것이

해를 향하는 것임을 느꼈다

 

어둠을 견딘 밤만이

새벽을 맞이할 수 있다고

내가 먼눈으로 걸어온

오류의 길을 지우고 있다.

 

·시인, 시낭송지도강사,

·서울시낭송협회/詩音회장 한국문협,

·국제펜클럽 특별위원, 한국창작문협 편집위원

·전국시낭송대회 심사위원

·수상

전국소월백일장 장원, 금오문학대상, ()한국창작문학 본상 시와창작 문학대상, 한국을 빛낸 시낭송대상

·시집

향기가 짙은 꽃은 가슴에 핀다외 동인지 다수

김종분/시인

 
 
 
전양우 어둠을 아는 자만이
새벽을 맞이할 수 있음을 공감합니다.
항상 멈추지 않고 생각하며
우리의 사고를 신선하게 하는군요.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0-09-13 11:18
전양우 어둠을 아는 자만이 새벽을 맞이할 수 있음을 공감합니다
항상 멈추지 않고 생각하며 우리의 사고를 신선하게 하는군요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0-09-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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