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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대책과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
[2019-12-05 오전 10:41:14]
 
 
 

오늘 도심 주차난에 대한 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은 관아주차장, 삼문주차타워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밀양시의 도시문제 중 가장 많은 민원이 야기되는 분야가 바로 주차난문제입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는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밀양시의 경우 201910월말 현재 등록 된 차량은 58,288(승용차 39,417, 승합차 1,930, 화물차 16,210, 특수차 731)로 승용차가 전체의 68%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전체 차량은 4,266대가 늘었고 신규 등록되는 차량은 연평균 2,000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등 건축에 따른 주차장 확보률은 한계를 넘은지 오래 되었고, 공영주차장 27개소 2,511면과 사설 주차장 28개소 659면이 운영되고 있지만 늘어나는 차량을 감당하지 못해 새로 개설되는 도시계획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동안 밀양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지만,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고 운영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 용역 계획도 수립하였지만 적극적인 정책 반영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선 주차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전담조직의 신설과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해 빈집정비 및 최소한의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는 주차면수 확보방안, 신규 도시계획에 따른 주차장 확보 요건 강화 등 적절한 정책 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2016년 설치한 관아주차장과 2018년 조성한 삼문주차타워는 운영 개선을 촉구합니다.

관아주차장의 경우 부지보상과 주차장 설치에 총 31억의 예산을 투입해 42면의 주차공간을 만들었지만 1일 평균이용자 수는 24대에 불과합니다.

삼문주차타워의 경우도 주변 상가 앞 이면도로는 무질서하고 혼잡한 주차난이 펼쳐지고 있지만 26억을 들여 만든 150면의 주차장을 1일 평균 46대가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마디로 이용자가 없어 텅텅 비어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두 곳 모두 주차수요가 가장 많은 도심지역이지만 민간위탁에 따른 유료시설로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이용 기피로 빚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주차장 두 곳을 무료 개방할 것을 제안합니다. 관아주차장에는 밀양아리랑전통시장 상인들 차량을 집중 주차토록 하고 노상주차장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한다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난에 해소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문주차타워도 무료 개방하여 이용률을 높이고 이면도로에 주차 차량을 통제하여 도로 이용의 안전성과 상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상권도 살리고 주차난 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집행기관에서 다각적으로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주차장 대책과 운영개선에 적극 나서 주시길 거듭 당부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박진수/밀양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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