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연가길 버스킹 상설공연 협약 체결
 가을 코스모스 만개 시기, 통기타 정기 버스킹 공연 예정
 [2021-07-14 오후 5:24:08]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기)는 지난 14일 초동연가길에서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 지원단(단장 김창호)연가길 정기버스킹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 지원단(이하 전통연’)12,000여명의 회원과 500여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규모의 단체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918일부터 1024일까지 연가길 내 무대에서 주말 상설 통기타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힐링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초동 연가길이 통기타 동호인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통연운영진은 연가길을 방문했고 초동면행정복지센터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가을 시즌 정기 통기타 버스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통연 소속 3개 공연팀이 팝송, 7080 가요 등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연은 앞으로 초동면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문화생활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 정자, 회관 등에서 순회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김창호 단장은 연가길은 통기타 연주를 하기에 아주 매력적인 장소다라며, “연가길이 100만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을 코스모스 만개 시기에 맞춰 품격 높은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초동연가길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품 힐링 산책로가 되어 밀양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 연가길은 2018년 국토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에 선정된 산책길로 봄에는 양귀비 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늦가을에는 갈대가 강숲을 따라 잘 가꿔져 있어 관광명소로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길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