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 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 개최
 승원농산서 6일 48톤 첫 선적 후 7월 한 달 간 240톤 수출 계획
 [2021-07-07 오전 11:43:59]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밀양시 초동면 영농조합법인 승원농산(대표 진인호)에서 2021년산 밀양 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우선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농식품유통팀 직원들과 승원농산 관계자 그리고 범아무역 대표 등 6명이 참석하여 2021년산 밀양 양파의 대만 첫 수출을 기념했다.

선적식 이후 주 1~2회씩에 걸쳐 만생종 양파 총 240톤을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부산항을 통해서 대만 바이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와 영농조합법인 승원농산, 범아무역(대표 정차순)은 양파 가격 안정화와 판로 다양화를 위해 대만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벌여 이번 수출을 이끌어냈다. 밀양시 관계자는 7월 한 달 간 수출을 진행해 본 후 추후 수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파 수출에 큰 도움을 준 승원농산은 하남읍과 초동면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다수 추진하고 있으며 양파, 당근 등 다양한 품목을 매입하여 관내 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업체이다. 진인호 대표는 이후에도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의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범아무역 정차순 대표는 밀양 농산물 수출은 처음인데 우수한 품질과 선별능력에 감탄했다고 전하며 오늘 양파 수출 이후 추후에 당근, 양배추 등의 수출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신시장 확보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파를 비롯하여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새송이버섯 등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범아무역은 배추, 양배추, 당근,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