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청춘, 행복이 함께하는 즐거운 몸짓
 밀양시에어로빅스체조협회
 [2016-07-04 오전 9:49:00]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에서 은빛의 열정이 가득한 제11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가 18개 시·군 3,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여기에서 당당히 우승의 낭보를 전해와 밀양을 감동시켰던 선수단이 있다. 바로 밀양시에어로빅스체조협회(회장 김장숙)이다.

이 협회가 제16회 밀양시생활체육대회 및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체조 선수선발전을 지난 17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소녀처럼 활달하고 구김없는 웃음과 탄력적인 몸매 그리고 수수한 듯 화려하게 눈길을 끄는 체조복 차림으로 65세에서 80대까지의 어르신 40여 명이 전개한 에어로빅스체조는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박정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김장숙 회장은 “가을 나뭇잎도 곱게 물들면 화려하게 피어나는 봄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우리는 늘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함께하는 시간이 언제나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지금 여러분은 가을 나뭇잎이 아니라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답다. 경남대회에서 우승하여 밀양을 선양한 여러분의 얼굴을 꼭 만나고 싶었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에어로빅스체조협회는 2006년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출발하여 밀양시생활체육회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제2회 전국문화의 집 축제에서의 종합우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게 된다.

2013년 제8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제9회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제1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개최된 선수선발전을 마친 자리에서 올해로 팔순을 맞은 윤필호 직전회장에 대한 축하연이 진행됐다.

가족처럼 정겨운 후배 회원이 낭송해준 축하시를 들으며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는 윤필호 직전회장의 모습과 둥글게 둘러선 회원들의 아름답고 따사로운 미소가 에어로빅스체조협회의 내일처럼 밝다.